[라면] 생면식감 탱탱 비빔 쫄면


요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냉면이나, 비빔면 처럼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네요.

오늘은 오뚜기 진짜 쫄면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여 경쟁하고 있는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주관적인 평가 : ★★☆

평가 내용 : 건더기는 풍부 하였으나, 양념도 면도 모두 아쉬웠음.

재구매 의사 : 없음


평가가 너무 적나라 한가요??;; 흠흠

생면식감 시리즈 몇개를 먹어봤었는데, 그중 가장 아쉬웠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튀기지 않은 면이라는 점에서 풀무원 생면식감 좋아하는 편인데, 

오뚜기 진짜 쫄면과 비교가 되서 그런지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입맛은 다 개취 아니겠어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주관적 평가 입니다.

제 입맛에 그렇다는 것이니 맛있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상대적으로 건면이라 그런지 칼로리는 많이 낮은 편인듯 합니다.

역시나 포장지에 생면식감을 강조하여 생면식감 시리즈인것을 바로 인식 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탱탱 비빔쫄면 만드는 법

보통 라면이 550ml 인 반면, 탱탱쫄면의 물의 양은 600 ml 로, 50 ml 정도 많이 넣어야 합니다.

라면을 끓이는 시간은 너구리나 짜파게티 처럼 두꺼운 면과 비슷 하네요.

생각보다 오래 끓여야 하더라고요.


탱탱 비빔쫄면 칼로리

역시 라면은 라면 입니다 ㅎㅎ 하루 권장량의 나트륨 함량이 ㅎㄷㄷㄷ

그래도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다른 라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편에 속합니다.


탱탱 비빔쫄면의 구성 

튀기지 않은 건면, 야채(건더기)스프,  그리고 양념장.

여타 비빔라면 종류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니다.


건더기 양을 파악하기 위해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오뚜기 진짜 쫄면에 비하면 건더기의 양도 풍부하고, 건조한 당근이 들어 있습니다.

당근 싫어 하시는 분들은 이 건더기가 싫으실 지도 모르겠어요;;



물이 끓어 오르네요 ㅎㅎ     


라면과, 건더기 스프를 투하 해 봅니다.


그리고 조리법에 표기된 시간을 지키기 위해 타이머를 돌려 봅니다.


끓인지 4분 정도 됐을때 모습입니다.

흠...물을 절대 적게 넣지 않았는데, 왠지 불을 끄고 싶게 만듭니다..ㅎㅎㅎㅎ

다 익은것 같은데 아직 1분이 남았으니,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5분 끗!!!!!

라면이 불기 전에 얼른 씻으러 가야죠!


찬물에 뽀독 뽀독 라면을 행궈 줍니다.

흠...건더기가 많은데..라면 밑으로 다 숨었나 봅니다= _=

전분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씻어 줘야 양념과 비벼 먹을때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짠! 행굴때 라면 밑에 숨어 있던 건더기들의 모습입니다. ㅎㅎㅎ

건더기가 진짜 많이 들었네요.


양념장을 뜯어서 그릇에 담아 보겠습니다.


흠흠... 양념장은 오뚜기 진짜 쫄면에 비하면 양이 작네요 =_ =

그래도 비비면 좀 다를 수 있겠으니 , 비벼 보겠습니다.


비빌 수록... 양념장이 넉넉하지 않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명 조리법에는 기호에 따라 오이, 데친콩나물, 양배추를 넣으면 맛있다고 했는데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먹으면 너무 너무 싱거울 것 같은 양념장의 양.



다 비비고 나서의 모습니다.

건더기가 풍부한건 좋았으나, 면과 걷도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안쫄깃 해요 ㅠㅠㅠ 오뚜기 진짜 쫄면이 훨씬 쫄깃 합니다.

차라리 이름을 탱탱비빔쫄면 보다, 탱탱 비빔면 으로 했으면 기대 심리에 따라 생각보다 쫄깃 하네~? 라고 느꼈을지 모르겠습니다.


양념장 역시 쫄면 보다는 비빔면에 더 가까운 맛이였습니다.

많이 기대 했던 제품인데, 좀 아쉬 웠던 생면식감 탱탱 비빔 쫄면 이였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제가 마트에서 직접 구매 해서 조리법대로 끓여 먹은 후 주관적인 생각을 담은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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