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조리식품] 크라프트 맥앤치즈

개인적으로 맥주 안주로 정말 재격이라고 생각하는 음식중 하나가 맥앤치즈인데요.

신랑은 느끼해서 좋아하지 않는 음식입니다 ㅎㅎ

오로지 저만을 위해 구매한 크라프트 맥앤치즈 리뷰 시작합니당!

주관적 평가 : 한번더 만들어 먹고 재 평가를 해야 하는 상황, 현재버전은 일단 ★★

평가 내용 : 백설 쿠킷 맥앤치즈 KIT 가 더 맛있는줄 알았으나, 일단 보류

재구매 의사 : 없었으나, 한번더 해먹고 다시 정하기로 함.



개인적으로 레토르트 식품 이나 반조리 식품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건 왠지 재료를 다 사자니 돈이 넘 많이 들고, 먹는 양은 적어서 레토르트 식품을 선호 하는 편이에요.

제품리뷰 연타석 평가가 좋지 않아서 맘이 내심 쓰이지만,

그래도 주관적 입맛으로 솔직하게 쓴거니 즐겁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D

크라프트 맥앤치즈 포장 모습

포장을 뜯기 전에 모습입니다.

크라프트는 국내 브랜드가 아니라 해외 브랜드에요.

아무래도 맥앤치즈 자체가 서양 음식이여서 그런지 소비자도 왠지 국산 레토르트 식품 보다는 미제(?)를 선호 하려나요?

그래서 그런지 미국 판매 1위라고 강조가 되어 있어요.


박스를 뜯고 좀 놀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카로니가 저렇게 생짜로 들어있을지 몰랐어요 ㅋㅋㅋ

비밀에 한번더 담겨 있을 줄 알았는데;;; 흠흠 =_ =

먹은지 시간이 좀 되서 까리 하지만, 백설 맥앤치즈 KIT 는 비밀봉투에 담겨 있었던거 같아요.


일단 박스에서 맥앤치즈용 가루 소스를 분리(?) 해 냈습니다.


크라프트 맥앤치즈 조리법

만드는 법을 보니 친절하진 않아용 ㅋㅋㅋ

그리고 아마도 좌측 레시피랑 다른가봐요 ㅎㅎ 그래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재 조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포스팅 쓰면서 알게 된건데 ㅋㅋㅋ 약불에 삶은 마카로니 소스, 우유등을 넣고 잘 섞어야 하는거군요..=_ = 실수를 했네요.

그건 아래 더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2~3인용이라 혼자 다 먹기는 부담이라, 지퍼백에 반은 덜어서 담아 두었습니다.

끓는 물에 마카로니를 넣고 삶아 줍니다.


크라프트 맥앤치즈 소스 재료 (버터, 치즈, 우유가 추가로 필요함)

그 사이에, 만드는 법에 표기된 분량의 1/2 만큼 볼에 담아 줍니다.

실수가 여기서 난거죠 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비빔면처럼 비비라는건줄 알았어요=_ = 그래서 레시피가 특이하다고 생각했지 뭡니까?


크라프트 맥앤치즈 잘못 만들어 먹는 모습 


삶은 마카로니를 분량의 소스를 담은 볼에 넣고 ...저여 줍니다.

사실 처음에도 의아했어요 ㅋㅋㅋ 이게 잘 섞일까???

불없이 될까??? 그래도 시키는데로 해봐야지 했는데 ㅋㅋㅋ 알고보니 불에 올리고 하는거였는데=_ =

남은 반은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정말 잘 섞였어요 ㅋㅋㅋ

마카로니에 남은 예열로 버터, 치즈, 맥앤치즈 가루소스, 우유 한대 잘 섞이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ㅎㅎㅎ;;;ㅠㅠㅠ


크라프트 맥앤치즈 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재료

집에 베이컨이 있어서 같이 먹기 위해 볶아 봅니다.

물론 덩어리채 굽고 나중에 다져도 괜찮지만, 저는 그냥 미리 썰어서 볶았습니다.


키친타월에 빠짝 볶은 베이컨을 올리고 기름을 빼줍니다.


크라프트 맥앤치즈 완성

그리고 적당한 그릇에 비벼(?)놓은 맥앤치즈와 베이컨, 파슬리 가루를 올리면 끗~!!!!!



베이컨을 넣었으니, 다시 섞어서 한입 먹어봤습니다.

흠흠...위에서 설명 드린것 처럼 백설 맥앤치즈 KIT 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그게, 근데 제가 조리법대로 안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어요=_ =a


남은 반은 제대로 조리법 대로 만들어서 다시 후기 보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휴... 멍청이 같은 행동을 했네요 ㅠㅠ

아직은 평가 보류로 남겨 둬야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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