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장,단점 /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필독!

생전 공기청정기의 중요성을 못느꼈었어요.

비염이 있지만, 그냥 원래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존 공기청정기는 회전을 안해서 소용이 있나 싶었거든요;;;

2016년 가을TV 광고에서 회전하는 공기청정기가 나오는데, 이거다! 싶었습니다.

TV 광고에 나온 모델은 LG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입니다 ㅎㅎ

2년 쫌 안됐지만, 써보면서 제일 불편했던 점과 좋은 점을 설명 해볼까 합니다.

LG Puri Care(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구매형)

구매평 : ★ ★ ★ ★

이런분들께 적극 추천 드려요!

 - 심리적으로 회전을 해야 골고루 공기 청정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 분리 새척이 간편한걸 찾으시는 분들

 - 저는 구매형이지만, 렌탈형을 더 추천 합니다. (이유는 아래에 설명 할께요)

 이런분들은 다시 생각해 보세요!

  -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다른 디자인을 찾으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 역시 아래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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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의 공기의 청결을 담당하고 있는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입니다.

사진찍은날은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돌린지라 ㅋㅋㅋ 공기 상태가 굉장히 좋네요 ㅎㅎ

저희는 고양이님(?) 두마리와 같이 동거중이에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산 이유가 좌, 우로 움직이는 회전 때문인데..

고양이 두마리가 장난하다가 다칠까봐..=_ = 그마져 못하고 있습니다. 

비싼돈 주고 퓨리케어를 산 의미가.. 또르르....

그나마 제가 집에 있을때는 오토모드로 돌리고, 집에 사람이 없을때는 무조건 클린부스터 모드로 돌리고 있습니다.

저희는 필터를 청소 할때 빼고는 24시간 풀가동 해서 쓰고 있어요.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를 쓰고 나서는 제 비염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공기 청정기를 괜히 쓰는게 아니였습니다 ㅎㅎ

비염이 있으시다면, 퓨리케어 뿐 아니라 어떤 공기청정기라도 좋으니,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시는걸 적극 권장 드려요 ㅎㅎㅎ

퓨리케어의 가장 큰 장점은 분리세척(청소)가 편하다는 점을 들수가 있는데요.

위에 회전하는 부분도 분리하여 청소가 가능 합니다.

흰색 테두리를 힘을 주어 위로 올리면 쏙~! 하고 쉽게 빠집니다.

흰색 테두리를 빼면 좌,우로 2개의 나사가 보이는데요.

이 나사를 푸르면 공기청정을 하는 팬(날개)를 분리 할 수가 있어요.

이날 제가 3개월만에 청소 하는건데요 ㅎㅎ 틈새의 먼지가 장난 없네요 ㅎㅎ

제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다른 디자인을 생각해보시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게 선풍기 처럼 날개가 있다 보니, 공기를 흡입할때 사이사이에 고양이 털이 많이 껴요 ㅠㅠㅠ

물론 집마다 청소하시느 방식도 다르고, 환경이 달라서 이렇다 저렇다 확답 드리기는 어렵지만

제 경험을 토대로 솔직히 말씀 드리는 것이니 참고 해주세요~ :D

(저... 제가 비염이라 아이들 털에 민감해서 청소 자주 합니다 ㅠㅠㅠㅠㅠ )

아래쪽 필터 인데요, 렌탈형이 아니라 구매형으로 구매 하신 분들은 의아 하실꺼에요..

렌탈형에만 존재 하는 커버가 하나 더 있어서 ㅎㅎㅎ;;;

저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를 예약판매때 구매 해서 구매한지 1년인 작년 12월경 필터 1개를 무상으로 교체 받았습니다.

필터 교체 하러 오신 분이 필터를 렌탈형으로 가지고 오셔서, 덕분에 렌탈형 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형 보다 랜탈형이 좋다고 느낀 이유는 이거에요.

필터를 감싸는 랩 스타일이 한번더 있어서 고양이를 키우는 저희집에는 한번더 필더가 걸러주니 좋더라고요.

이게 물로 세척이 가능 하거든요 ㅎㅎ 그래서 본 필터(이게 비싸요 ㅠㅠㅠ) 교체 주기를 길게 해주는 듯 한 느낌을 받는건 느낌적인 느낌일까요?ㅋㅋㅋㅋㅋ

본체 필터는 청소기로 빨아 들이면 되는데요, 왠지 먼지가 날리는 기분이 날 수 있으니 야외에서 털어주시는걸 추천 합니다 ㅎㅎㅎ

한번 감싸주는 도구가 있어서 그런지 본 필터에는 확실히 먼지가 좀 덜 한듯 합니다.

그리고, 공기 청정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ㅋㅋ 먼지를 감지 하는 센서 입니다.

이부분은 1달에 한번 정도 면봉으로 닦아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필터 교체 왔을때 직원분이 설명 해 주셨어요... - ㅁ-)

날개도 분리 해서 물에 세척 하거나, 물티슈로 닦아 낼 수 있어요 ㅎㅎㅎ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에서 이부분이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기도 해요.

날개에 털이 털이= _= 분리 새척 안됐으면 끔찍 하네요. @_ @

깨끗히 세척하니 기분이 다 좋네용 ㅎㅎㅎ

다시 재 가동 할때는 물기를 충분히 말려주고 돌리는게 좋겠죠~?

사실 다른 공기 청정기를 사용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비교해 볼 수 있는게 없어요 ㅠㅠㅠ

제 인생에 공기청정기는 퓨리케어가 처음이지만, 전 진짜 만족 하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다만 별점을 4점 준 이유는 사악한 가격 때문에 ㅋㅋ

싸진 않죠, 물론 LG시그니처 가습공기 청정기보다는 쌉니다. 

그리고 삼성 큐브 보다도 싸긴 하지만, 다른 공기 청정기랑 비교 하면 비싼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디자인도, 성능도 전 너무 맘에 들어요 ㅋㅋㅋㅋ

다음엔 시그니처 가습 공기 청정기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ㅎㅎㅎㅎ

도전하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ㅎㅎ 이쁘기도 하고, 왠지 뽀대 나잖아요 ㅋㅋ

신랑이 자주 하는 농담을 작성하며 퓨리케어 후기를 마칩니다!

"사회적 지위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