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김밥말기 어렵지 않아요! 실패없이 예쁘게 김밥말기

오늘은 김밥을 예쁘게 마는 방법에 대해 공유를 드릴까 해요 ㅎ
그래서 사실 재료는 각자 취향것 넣는것이기에 저는 재료는 의미 없다 생각하지만 ㅋ
꼭 필요한 것이 있어서 그것만 좀 강조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당 ㅎ

저는 사실 김밥만 싸면 터지고, 한쪽으로 쏠리고... 구멍이 송송 나도록 말아지는지 ㅠ
정말... 김밥은 나랑 안맞는 요리구나 싶었어요 ㅎ


그러다가 동네 분식집에서 김밥집에서 팁을 얻었습니다!
요렇게 김밥을 말면 실패 하지 않고 이쁘게 말수 있을 것같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잇님들과 함께 공유 하고자 합니당 ㅎ

: 각가 기호에 따른 김밥 속재료, 계란(꼭!!! 꼭 필요한 재료에요)
주의 사항 : 여름김밥은 자칫 쉬기 쉬우니 시금치 보다 식초를 가미한 오이절임을 추천 합니다.
한량주부의 팁 : 계란을 지름 약 18cm 정도의 크기로 지단을 만들어주세요.

Step1. 김밥 속재료 준비 하기

김밥 속재료로 원래 저는 시금치를 좋아하지만 날이 더운 만큼 오이를 식초,설탕,소금에 절여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우엉은 시판용 우엉이 아니라, 반찬가게에서 사둔게 있어서 우엉 조림으로 준비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시판용 우엉과 반찬가게 우엉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마트에 파는 시판용 우엉은 단무지와 마찬가지로 절인 우엉이에요.
그리고 반찬가게에서 팔거나 집에서 해먹는 우엉은 보통 콩자반이나, 장조림처럼 간장 조림장에
자작하게 졸이는 방식이라, 먹을때 식감이 많이 다릅니다.
보통 간장 조림장에 졸인 우엉은 쫀득쪽득한 식감을 주는 반면
절인 우엉은 아삭한 식감을 줍니다.

저는 집에 항상 떡볶이 재료가 있는지라 김밥을 만들때 어묵을 꼭 넣는 편이에요 ㅎ
어묵도 간장 양념을 해서 졸여서 준비를 해 두었습니다.

짜잔!! 오늘은 특별히 닭가슴살 슬라이드 햄이 있어서 같이 준비 했습니다 

최근 집 근처에 노브랜드가 오픈 해서 종종 갑니다 
나중에 노브랜드 상품 특집으로 포스팅을 한번 써봐야겠어용~


Step2. 계란 지단 준비 및 김밥 밑 재료 올리기

저의 김밥 말기의 핵심은 요 지단이에요 ㅎㅎㅎ
보통 한줄 크기로 자르는데 통으로 넣는게 핵심 입니다!!

지단을 부치기 힘드신 분들은 그냥 약불로 지단을 부치고, 윗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뒤집지 말고 불을 꺼버리세요 ㅎㅎ 예열로도 충분히 뒤집지 않고도 지단이 익게 됩니다.

김위에 밥을 깔고, 

 위에 준비해둔 계란 지단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준비해둔 재료를 올려 주세요.

저는 슬라이드 햄을 넣었는데, 요런 얇은 재료가 있을 경우 지단위에 제일 먼저 올려주고

나머지 재료들을 지단위에 모두~~~ 올려 줍니다.


Step3. 계란지단안에 넣은 속재료를 먼저 말아 주기

속재료를 넣고 말은 지단말이를 김밥의 가운에데 올려 줍니다.

김밥을 말다 보면 재료가 가운데 잘 안오고 끝에 가있거나 지멋대로 돌아당기는 일이 있는데,
요렇게 김밥을 말기 전에 속재료들을 계란 지단안에 넣고 먼저 말아 주세요.
지단안에 속재료를 넣고 먼저 말아주면, 나중에 김밥 속재료들이 돌아당길일이 없겠지요~?



Step4. 밥과 속재료 합체 하기

이제  김밥을 돌돌돌돌 말아 주세요~
요렇게 하니까 저는 김발이 필요 하지 않더라고요 ㅎ
재료들이 돌아당기지도 않고 편하게 김밥이 말아집니다 ㅎ



Step5. 완성! 속재료가 가운데에 보이는 예쁜 김밥말기 끝!

보이시나요~~~?
모든 속제료가 가운데에 모여 있죠~?
이렇게 속재료를 지단안에 넣고 먼저 만다음 
김밥을 싸면 재료가 가운데로 모두 모이는 현상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김밥은 왜 요 꼬다리가 더 맛있는걸까요?ㅋ
꼬다리를 뺀   가운데 김밥은 신랑이 낚시 간다고 해서 도시락 싸서 주고
전 요 꼬다리를 먹었어요 ㅎ
예쁘진 않지만 ㅋ 맛은 보장된 꼬다리 아니겠어요~?

저처럼 김밥 말기 초보들은 요 방법으로 하면 실패 없이 김밥을 예쁘게 말수 있으실 꺼에요.
김밥이 예쁘게 말아지지 않는다고 포기 하시 분들은
저처럼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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