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매운라면의 끝판왕, 틈새라면(빨개떡) 후기 (ft.매장처럼 만들기)

오랫만에 들고온 후기 입니다 ㅎㅎ

처음 제가 틈새라면을 먹은건 

지금으로부터 약 15년전쯤? 인데..

그때 쇼킹함이란 ㅎㅎㅎ


한여름에 매장엔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만 간간히 돌아가는데...매운맛은 폭팔!!

사우나를 하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용 ㅎㅎ


지금은 매장이 많이 없어졌는데..

명동 본점은 여전히 인기가 많은것 같아요.


명동 본점도 한 3번은 가본거 같은데

매장에서 먹고 싶은 생각이 불쑥 드네요





가격 : 동네 마트에서 5개에 3000원대로 구매

주관적인 평가 : ★★★

평가내용 : 컵라면이 더 맛있는듯...매장에서 파는 맛 같지는 않음 

재구매 의사 :  빨개떡 땡기면 어김없이 구매





오늘은 팔도에서 출시한 틈새라면 후기와

봉지라면을 매장이랑 비슷~~~ 하게 만들어 먹는법

2가지를 한 포스팅에 담아 보려고해용 ㅎㅎㅎ




틈새라면이 저보다 나이가 많네용.. ㅎ ㅏ ㅎ ㅏ 

겉면 포장은 전체적으로 빨간색을 유지 하며

매운맛 라면이라는걸 전면에 표시하고,

우측상단에 악마 캐릭터가 매운맛이라는 걸 

더 강조하고 있어요.





총 열량은 459kcal 로 보통 라면 수준입니다.

근데.. 나트륨이 ㅎㄷㄷㄷㄷ 

보통 라면 평균보다 조금 높은 편이네요.

라면먹는날은 다른 국물 요리는 먹으면

절대 안되겠어요 ㅎㅎㅎ


 


틈새라면을 좀더 맛있게 먹는 법 입니다.

요기에 저런 팁도 좋지만.. 매장에추가로 넣는

떡이나 콩나물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구성은 <면>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3가지로 되어 있어용.





면의 두깨는 신라면이나 진라면과 보다는

약간~~~ 두꺼운것 같아요.




건더기 스프 입니다.

전체적으로 파의 양이 굉장히 많아요.




건더기는 <파> <양배추> <고추> <표고버섯> <계란>

요렇게 5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사실 요렇게 보기전까지는 계란이 들어갔는지

전혀 눈치 채지 못했었어용 ㅎㅎㅎ;;;

옛날에도 들어갔었나?;;







오늘은 봉지라면을 매장처럼 만들어 먹기

버전이니 끓는 물에 떡국떡 몇개를 넣어 줍니다.




실제 매장에서는 3~4개 정도 들어간답니다.

저는 떡국떡이 냉동실에 있었던 아이라

제일 먼저 투척해 주었어요 

턱이 말랑 거린다면 라면을 넣고 넣으세용

그래야 국물이 깔끔합니다 :)





건더기 스프를 투척해 주고,




이어서 분말 스프도 바로 투척 해 줍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라묜 투척!!!

그리고 매장맛의 첫번째 핵심 콩나물!!!!!!!! 




매장에서는 콩나물을 따로 데쳐서 마지막에

위에 토핑으로 넣어 주시는데...저는 귀찮으니

라면 넣을때 같이 넣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계란하나를 넣고 휘졌지 말아 주세용 ㅎㅎ

봉지 뒷면에 맛있게 먹는 법에도 써있지만

계란을 넣고 휘져으면, 국물의 매운맛도 감소되고

국물이 좀 탁해질 수 있음댜 ㅎㅎ




그리고 제가 느끼는 가장 중요한 두번째 핵심!!

바로 김가루 인데요 ㅎㅎㅎ

김가루를 약간 넣었을 뿐인데 

넣은것과 안넣은것과 맛이 차이가 많이나용





그런데 참 아쉬운건...팔도에서 나오는 라면은 왜!!

면발이 이리도 아쉬울까요 ㅠㅠㅠㅠ

너무 금방 퍼지기도 하고..쫄긱한 맛이 좀 떨어져요.




그래도 오랫만에 매장에서 먹었던 맛을

상상하면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콩나물과 김가루는 정말 필수같아용!

요렇게 먹으면 컵라면 보다 봉지라면이 훨씬 

맛있다고 느끼실 꺼에용 ㅎㅎㅎ


그래도 매장에서 먹는 맛 같진 않지용 ㅠㅠ

조만간 명동 본점이나 홍대점으로

먹으러 가야겠어요 !!!


아참! 매장에 가시면 계떡 드셔보세용 ㅎㅎ

매운 빨개떡과는 또 다른 고소한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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