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향년 95세로 별세

17세의 나이에 코믹북 출판계로 입성하여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엑스맨, 아이언맨, 헐크 등을 

창조한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가 향년 96세의 나이에 별세했습니다.

13일 미국 다수의 외신은 '어벤져스', '판타스틱4', '스파이더맨', '엑스맨'을 창조한 만화가 스탠리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고령의 스탠리는 그동안 여러 질병을 앓아 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탠 리의 별세 소식에 마블 영화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들의 애도가 이어졌습니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SNS에 스탠 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당신에게 큰 빚은 졌다. 편히 쉬기를"이라는 글을 남겼고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는 "스탠 리를 대체할 사람은 없다. 스탠 리는 수십년간 어리고 나이든 모두에게 

모험과 탈출과 위안 자신감, 영감, 힘, 우정과 즐거움을 줬다" 라고 애도에 동참했습니다.


스파이더맨 역의 톰 홀랜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탠 리에게 빚을 졌을까. 

마블의 아버지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애도했고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 역을 맡은 휴잭 맨은 SNS를 통해 "우리는 크리에이티브한 천재를 잃었다. 

스탠 리는 슈퍼히어로 유니버스에서 선구적인 존재였다"고 추모 글을 올렸습니다.

데드풀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는  "당시에게 모든 게 고맙다" 는 추모글을 남겼고 

팔콘 역의 안소니 매키, '어벤져스' 시리즈 타노스 역의 조쉬 브롤린을 비롯한 마블 영화의 배우들과 감독들 역시 추모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