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쿨매트? 아니 쿨냄비! 사용후기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집에서 에어컨을 풀가동 하고 있지만 외출시에는 꺼놓기 때문에 두 냥이들이 걱정됩니다.

가뜩이나 털옷을 두툼하게 입고 있기때문에 더 더울거 같다는 생각에서요.

물론 외출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스마트폰으로 밖에서 에어컨을 켜주곤 있긴 합니다.

그러던 중 맨날 바닥에서 널부러져있던 냥이들을 보다가 쿨매트를 사줘야 겠다고 마음먹고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대리석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쿨매트도 알아보고 하다가 쿨냄비 라는것을 발견했어요.

바로 이런 거!!


오오오!! 모양도 이쁘고 고양이 최적화 디자인이라니!!

일단 이거로 결정을 하고 검색을 해보니 모양은 비슷한데 두가지 제품이 있더라구요.

네코나베 쿨링팟과 헨더슨 쿨링팟.

일단 가격은 네코나베 쿨링팟이 더 저렴합니다.

도대체 차이가 뭐지?

별차이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네코나베로 결정이죠ㅎㅎ

일단 2개를 구매하려다가 1개만 구매했어요.

고양이 물건을 살때면 항상 망설여지는 이유가 과연 이걸 우리 애들이 써줄까? 하는 거죠.

괜히 샀다가 정작 쳐다도 안보면 엄청난 실망감이..

실제로 그런 물건들이 저희집에 많이 있습니다 ㅠ

바로 이런 것..ㅎㅎ 벽에 붙이는 해먹인데 한달에 1번 쓸까 말까 합니다. 운 좋게 찍은 사진입니다.

암튼 주문하고 받았습니다.

재질은 알류미늄입니다. 손을 대보니 음..막 차가운건 아니네요. 그래도 바닥보다는 차갑습니다ㅎㅎ

재질은 좋아보이네요. 마감도 깔끔해서 애들이 다칠일은 없어 보입니다.

바닥에는 이렇게 미끄럼방지 패드가 붙어있어서 바닥이 착 고정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고양이들이 쓰나 안쓰나가 가장 중요하겠죠?

오오 처음에는 안들어가다가 들어갔어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작아보이는데 아래 사진 한번 보시죠.

오!!! 완벽한 골뱅이가 ㅎㅎㅎㅎㅎㅎㅎㅎ

맘에 든 모양이네요. 몇일간 지켜보니 저기에 들어가서 잠도 잘 자더라구요.

안방으로 옮겨두니 안방에서도 잘 들어가고 ㅎ

고등어 냥이가 첫째 후추. 치즈냥이 둘째 룽이 인데

룽이는 생각보다 잘 안들어가네요.

역시 냥바냥 인듯 합니다.

2개 안사고 1개산것이 다행이네요.

비켜 임뫄!!!내가 들어갈꺼야!!! 

마치 놀이공원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모양새네요.

어떻게 마무리해야하지??!!

암튼 이건 제 돈 주고 산 후기입니다. 

???
이 마무리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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