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출연 조현아 "속옷, 왕게임 아니었다"

가수 조현아가 유출됬었던 사진에 대해 MBC  라디오스타이 출연하여 직접 해명했다.
조현아는 방송에서 "같이 놀고 있는 사진이었는데 사진에 '팬티를 입고 왕게임 하면서 놀았다'는 글이 있었는데 문란하게 게임하며 놀지 않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속옷이 아니고 집주인의 반바지였고, 왕게임은 별로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라서 하지 않았다. 당시에는 게임을 하지 않았고, 뭘 뺏고 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조현아는 "저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꼭 사과드리고 싶었다. 같이 겪은 동생은 어리다 보니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기점으로 밖에 나가는 걸 꺼리게 되긴 했다. 원래는 주기적으로 외출했는데 요즘에는 주기적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당시 유출된 사진은 조현아와 채진이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었다.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

사진의 당사자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로 만나 가까워진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