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딸 허위취업 출근 하루도 안하고 4억받았다

5년동안 하루도 출근안하고 4억여원을 급여로 받았다니....이무슨....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무성의 첫째 딸은 시아버지의 회사에 취업한 후 하루도 출근하지 않고 매달 300여만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5년동안 받은 돈이 무려 4억여원;;;;

부산의 조선기자재업체 '엔케이'  이 회사의 소유주 박윤소씨는 김무성 의원의 사돈입니다.

그리고 박윤소씨의 며느리가 김무성 의원의 딸이죠.

김무성 의원의 딸은 더세이프티 라는 엔케이 자회사에 차장으로 재직중인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엔케이의 전 직원을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김 모 씨)이 항상 아기만 돌보고 있는 것을 많이 봤었고 가정주부였다는 사실이 확실하고요. 회사 어느 누구도 다 알고 있을 겁니다."

김무성 의원의 딸은 2012년에도 2년동안 중국에서 지내면서 엔케이 중국법인과 한국법인으로부터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된 적도 있습니다.

엔케이 측은 김 씨가 회사 외부에서 근무한다고 했다가 집에서 번역 등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을 바꾸기도...

하지만 김씨가 속한 부서는 현장 근무를 해야하는 자재물류팀 소속이라 재택근무는 택도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엔케이 전 직원은 "(그 팀은) 물건들을 포장하고 출하를 하게 되는데 절대 재택 근무를 할 수 없는 팀입니다."

언론에서 취재가 시작되자 엔케이 박윤소 회장은 아들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ㅎㅎㅎ

한편  김무성 의원은 딸이 허위 취업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박윤소 회장과 엔케이의 임원들도 조만간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쯤에서 김무성 의원의 어록 하나 보고 가시죠.

 


열악한 아르바이트생 처우를 호소하는 청년에게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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