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최고 연봉

한국 컬링 선수 중 최고연봉을 받는 선수가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부회장의 아들 김민찬 선수 였다고 하네요. 딸인 김민정 여자컬링 선수 겸 감독도 여자선수 최고연봉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평창올림픽 때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던 피터 갤런트는 김민찬 선수의 기량인 대표팀 다섯 명 중 꼴지였다고 했는데요. 오히려 연봉은 최고 연봉을 받고 있었다는 겁니다. 어이가 없네요.


<출처: SBS뉴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부당집행한 금액 약 2억1,000만 원 선을 환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컬링연맹의 비리가 뿌리 뽑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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