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본,카타르,우즈벡 승리,넷째날 경기 결과

어제는 E조와 F조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일본, 카타르, 우즈벡이 승리하여 승점 3점씩을 챙겼습니다.

일본은 약체 투르크메니스탄에게 고전하며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즈벡도 오만에 2대1 진땀승을 거뒀고

카타르는 레바논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결과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앞서있던 일본은

투르크메니스탄에게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피파랭킹 50위인 일본은 127위인 투르크메니스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습니다.

전반 26분 아슬란무라트 아마노프가 왼쪽 중원에서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려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일본은 전반내내 투르크메니스탄을 압도하며

골을 노렸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후반들어 파상공세에 들어간 일본은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하라구치 겐키가 찔러준 공을 받은 오사코가 절묘하게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기세를 올린 일본은 4분만인 후반 15분에 오사코가

추가골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26분 도안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3대1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34분 일본 골키퍼 곤다 슈이치가

파울을 범하며 패널티킥을 내줬습니다.

아흐메트 아타예프는 침착하게 슛을 날려

투르크메니스탄의 두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일본을 여러차레 위협했지만

경기는 3대2 일본 승리로 종료 되었습니다.


우즈벡도 오만을 맞아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피파랭킹 95위인 우즈벡은 82위인 오만을 상대로

2대1 신승을 거뒀습니다.

오만은 전반전부터 예상과 달리 우즈벡을 적을적으로

몰아 붙였지만 전반 33분 우즈벡 아흐메도프에게

프리킬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낮게 깔아 찬 프리킥이 골문 구석으로 절묘하게 들어가는

날카로운 프리키릭이었습니다.

후반들어 공세를 시작한 오만은 여러차레

우즈벡 골문을 두드렸고

후반 27분  알 부사이디가 우즈벡 수비벽을 완벽히 허문

기가막힌 패스를 알 가사니에게 연결했고

알 가사니가 마무리 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우즈벡은 후반 38분 엘도르 쇼무로도프를 교체 투입했고

쇼무로도프는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2분만에 알리바예프의 도움을 받아

역전 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카타르(피파랭킹 93위)는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레바논(피파랭킹81위)을 압도했지만

전반은 0대0으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레바논을 2대0으로 제압했습니다.

카타르는 전반부터 경기를 지배하며

레바논을 압박했습니다.

레바논은 전반 36분 코너킥에서 알리 하맘이

골을 기록했지만 주심이 반칙을 선언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카타르는 후반 19분 알 라위가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에 성공하며 

1대 0 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후반 33분에는 알모에즈 알리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A조 순위

B조 순위

C조 순위

D조 순위

E조 순위

F조 순위


오늘의 경기 일정


대한민국 경기일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