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내년부터 두산베어스에서 뛴다.

두산베어스가 현역 최다승 투수인 전 한화 우완 투수 배영수와 다음 시즌 계약을 맺었습니다.


두산은 배영수와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영수는 통산 137승 120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중인 현역 최다승 투수입니다.





배영수는 2018시즌 종료 후 한화 보류명단에서 제외돼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배영수는 올해 11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6.63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두산은 “풍부한 경험, 다양한 구종 등 장점이 많아 배영수가 선발과 불펜에서 모두 쓰임새가 크다고 판단했다” 고


영입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배영수는 2018년 한화소속으로 연봉 5억원에서 연봉 1억원으로 무려 4억원이 줄었지만


“내년이면 프로에 입단한 지 정확히 20년째가 된다. 그 의미 있는 시즌을 두산에서 보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팀 우승을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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