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정우영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있는 정우영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정우영은 28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에서

후반 36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정우영은 지난해 4월 바이에른 뮌헨과 4년 6개월의 계약을 맺고 입단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2군을 거쳐 1군으로 승격된 정우영은

이날 출전으로 역대 한국 선수 중 최연소(19세)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데뷔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기존 기록은 손흥민의 21세 입니다.

경기 후 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1점을 줬습니다.


짧은 시간 출전으로 좋은 평점을 받진 못했지만

아직 어린나이에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유럽 최고의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었다는 것은

본인에게는 물론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경기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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