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 이어 도끼마저 부모 사기 논란, 도끼 인스타그램 라이브서 입장 밝혀

마이크로닷에 이어 도끼도 어머니의 사기논란에 휩쓸렸습니다.

도끼의 어머니인 김모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어릴 때부터 가족끼리 친하게 지냈다 김씨가 IMF 이후 레스토랑 운영이 어려워지자

번호계의 형식으로 500만원씩 두 번 돈을 빌려갔다. 처음에는 급전이 필요하다고, 

두 번째는 레스토랑 메뉴를 변경하는 데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고 주장햇습니다.

A씨는 "힘든 시기에 전세금으로 쓰려던 돈을 친구이기 때문에 믿고 빌려줬지만, 

돈을 빌려간 후 지금까지 얼굴 한 번 본 적 없고 연락이 닿질 않은 채 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되자 도끼가 SNS 라이브를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끼는 SNS 라이브를 통해

 “마이크로닷 사건 때문에 저를 엮으려는 것 같다. 저는 잠적한 적 없다. 

금수저로 살아간 적 없다. 

저희는 여기 있다. 

저는 어디 간 적 없다. 

제가 컨테이너박스에 산 것도 거짓말한 것 없다”

며 잠적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가 천만 원 빌려 간 후 제가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서 가슴이 아프다고 했는데, 

저는 3년 전부터 승승장구했고 돈은 20년 전 일이다. 

승승장구한 지 얼마 안 됐다.마이크로닷과 엮지 말라. 

지금 용산에 있다. 천만 원으로 우리 인생이 바뀌겠나. 

그 당시엔 엄마가 망한 레스토랑 때문에 해결해야 해 돈을 빌린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닌 건 아니다. 고소 필요 없다. 할 말은 한다. 미국으로 도망간 적 없다. 

엄마도 아빠도 지금 한국에 있다. 제가 화를 잘 안 내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동안 일을 몰라서 직접 말할 수가 없다. 

그래서 어머니가 기자랑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오해하는 팬들과 기자분들에게 말씀드리려고 (라이브를) 했다. 

마이크로닷과 팀을 한 적도 있어서 같은 쪽으로 몰아간다.

저는 연예인이 아니다. 고발하고 기사가 검색어 오르고 논란이 되면 묻힐 줄 아나 본데 전 아니다. 

전 똑같이 랩하고 힙합하고 콘서트 한다”


“난 예능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킬빌’ 프로그램 촬영하고 있지만 방송은 안 할 거다. 

연예인처럼 되고 유명인이 되었지만 연예인은 아니다. 

돈을 원하면 제가 드리겠다.

잠적했다는 건 거짓말이다. 금수저로 살아본 적은 없다. 

집이 망해서 음악 하겠다고 서울 올라와서 컨테이너 박스에 살았다. 

열은 받지 않지만 해명하고 싶다”

고 강조했습니다.


도끼는 “어머니는 사기 친 적 없고 법적 절차를 받은 거다. 

돈은 저에게 오시면 갚아드리겠다. 

그 돈은 내 한 달 밥값 밖에 안되는 돈이다. 

그 돈으로 집을 구할 수도 없다. 천 만원, 저한테 오면 갚아드리겠다. 

저는 몰랐던 일이다. 실질적으로 저랑 대화한 적 없다.

잠적한 적 없고 사기 친 적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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