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태 "박치기? 팀 위해 필요하다 생각"

"한국 팀에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었습니다."

한국인 J리그 골키퍼 권순태의 말입니다. ???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골키퍼 권순태가 3일 수원 삼성과의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수원삼성 임상협 선수에게 발길질과 박치기를 해 논란입니다.

2대1로 뒤지던 전반 염기훈의 슈팅이 권순태의 몸에 맞고 나온 상황에서 임상협 선수가 볼을 향해 달려들었지만

권순태 선수와 약간의 경합이 일어났습니다.




그러자 권순태는 발길질로 임상협선수를 차고 이어 박치기 까지 하는 어이없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이같은 권순태의 행동에도 심판은 레드카드를 주지 않고 옐로카드를 주는 선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주심의 판단이네요. 폭행을 했음에도 경고로 끝나다니요.

경기 후 권순태는 해서는 안되는 행동인건 알지만 필요한 것이었고 팀이 이겨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반성은 전혀없고 변명만 늘어놓았네요.

2차전은 수원에서 열리는데 수원삼성이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논란의 박치기 장면입니다.

표정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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