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텐 괴한 피습으로 사망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의병장의 후손으로 알려진 한국계 피겨선수인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텐이 괴한의 칼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데니스 텐은 자신의 차에서 백미러를 훔치려는 괴한 2명과 난투극을 벌이다 칼에 찔렸다고 하네요.

행인의 의해 발견된 데니스 텐은 병원으로 이송됬지만 과다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데니스 텐은 대한제국 항일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고손자.민긍호 선생의 외손녀인 김 알렉산드라가 텐의 할머니입니다.

덴니스 텐은 카자흐스탄 선수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습니다.

올해까지 김연아와 같은 올댓스포츠 소속으로 있기도 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도 데니스 텐의 사망 소식에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아래는 방송에 출연했던 데니스 텐의 모습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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