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현대 쏘나타 풀체인지

대한민국 중형세단의 표준 쏘나타가 5년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한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새로운 쏘나타는 전장 4,900mm 전폭 1,860mm, 전고는 1,445mm, 휠베이스는 2,840mm로 전작인 뉴라이즈 보다  전장 45mm 길어졌고, 전고는 30mm 낮아졌으며, 전폭은 5mm 좁아졌습니다. 휠베이스는 35mm 더 늘어났습니다. 루프 디자인은 패스트백 형태로 무척 부드럽게 트렁크까지 이어집니다.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를 스마트 모빌리티라고 강조했습니다.

스마트폰에 많이 사용되는 NFC(근거리 무선 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를 기반으로 디지털 키를 적용하여 문을 열기 위해선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하고 전송 받은 차량 키를 적용, 손잡이에 대면 차량 문이 열리게 됩니다..주행중에는 무선충전장치 위에 얹으면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 디지털 키는 원래 키 소유자인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4명까지 디지털 키를 공유할 수 있으며 시간을 정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다시 회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NFC만 있다면 블루투스, 무선충전기능이 필요없이 모든 스마트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신형 쏘나타의 또 한가지 새로운 기술은 국산차중에서는 최초로 서드파티 제품이 아닌, 내장형 카메라 빌트인 캠을 적용한 것입니다. 빌트인 캠은  전, 후방 카메라로 영상을 저장하는 주행기록 영상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입니다. 저장된 영상은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전송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옵션을 선택하면 주차 중  녹화 기능도 가능합니다.

엔진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가솔린)이 최고출력 160마력(6,500RPM), 최대토크 20kgf.m(4,800RPM), 스마트스트림 L2.0 LPi(LPG)는 146마력(6,000RPM)을 19,5kgf.m(4,200RPM)를 발휘합니다.  두 파워트레인 모두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복합연비는 스마트스트림 G2.0(가솔린)이 18인치 13.1km/l,스마트스트림 L2.0 LPi는 18인치 기준 9.8km/l, 16-17인치는 10.3km/l입니다. 

가격은 가솔린 2리터 모델중 가장 낮은 스마트 트림이 2,346만원, 제일 높은 프리미엄 밀레니얼이 2,994만원, 그리고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원입니다. LPi 2리터 모델은 스타일 2,140만원, 스마트 2,350만 원이다. 장애인용 LPi 2리터는 모던 2,558-2,593만원, 프리미엄 2,819-2,850만원, 인스퍼레이션은 3,139-3,170만원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