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첫째날 경기 결과(A조, B조) , 경기일정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개막했습니다.

개막 첫날부터 이변이 속출하면서 험난한 16강 진출을 예고했습니다.

아시안컵은 개최국 아랍에메리트와 바레인의 개막전으로 시작했으며

앞으로 28일간 진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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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경기 결과

개막전 경기였던 아랍 에미리트 대 바레인 경기는 1:1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경기내내 바레인을 압도했지만

후반33분에 바레인의 모하메드 알 로마이히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사예드 레다 이사가 크로스를 올렸고

최전방 공격수 모하메드 알 로하이미가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라인 앞에서 UAE 수비진에 막혔고, 

이를 알 로하이미가 재차 오른발로 때려 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랍에미리트는 경기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바레인의 모하메드 마르훈의 핸드볼 반칙으로

패널티 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아메드 칼릴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2번째 경기인 호주와 요르단의 경기에선 이변이 연출됬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호주가 요르단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호주의 피파랭킹이 41위이고 요르단의 랭킹이 109위 인것을 감안하면

호주에게는 상당히 충격적인 패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르단은 전반 26분 왼쪽 프리킥 기회에서 무사 알 타마리가

왼발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골 지역 중앙으로 파고든 아나스 바니 야신이

헤딩으로 슛을 날려 골을 기록했습니다.

요르단은 호주의 파상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내며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인도는 태국을 4대1 로 대파했습니다.

태국은 이 경기 전까지 9경기 무패행진을 기록중이었습니다.

인도는 1964년 준우승이후 55년만에 아시안컵에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인도는 전반 27분 패널티킥으로 수닐체트리가 첫골을 기록했고

태국은 전반 33분 티라실 당다가 골을 기록하며

전반은 1:1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후반 시작하자마자 수닐  체트리가 다시 골을 기록했고

이후 68분에는 아니루드 타파 80분에는 제제 라페클루아가 골을 기록하며

4:1 대승을 거뒀습니다.

태국은 인도에게 대패당한 후 밀로반 라예바치 대표팀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후반 24분 모하메드 살라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10명으로 시리아의 파상공세를 막아냐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시리아는 팔레스타인을 압도하는 공격을 퍼부었지만

팔레스타인의 하마데 골키퍼의 선방에 번번히 막히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게 됬습니다.

A조 순위

B조 순위

오늘의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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