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컴팩트 SUV ‘베뉴’ 공개

현대자동차가 코나보다 작은 컴팩트 SUV ‘베뉴(VENUE)’를 미국 뉴욕국제오토쇼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습니다.베뉴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 충돌 경고(RCC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 것이 특징입니다. 베뉴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적용해 러기지 룸 수화물을 수납할 경우 시트백 후면에 커버링 쉘프를 수납할 수 있도록 해 기존에 뒷좌석 또는 차량 외부에 별도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도 줄였습니다.베뉴는 북미에서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변속기인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에 안정적인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해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DPFI)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한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베뉴는 올해 내 국내를 포함한 주요 판매 시장에 출시되며. 가격은 출시 때 발표할 예정입니다. 예상 가격은 코나보다 200~300만원 저렴하게 출시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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