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 콜로라도 하반기 출시 확정! 타호 첫 공개

쉐보레가 대형SUV인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하반기에 출시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팰리세이드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너무 늦게 출시되는게 아닌지 싶지만...팰리세이드의 대기시간이 길기 때문에 어찌보면 팰리세이드를 포기하고 트래버스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트래버스는 북미기준으로 3.6리터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최고310마력과 최대 토크 36.8kg.m를 발휘합니다. 팰리세이드보다 더 긴 전장과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공간이 강점입니다. 


콜로라도는 북미 베스트셀링 미드사이즈 픽업트럭으로 쌍용 렉스턴 스포츠와 경쟁하게 됩니다. 콜로라도는 V6 3.6리터 엔진을 탑재해 최고 312마력, 최대 38.2㎏·m의 힘을 발휘합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4WD 시스템을 갖췄으며 3.2t에 달하는 견인능력이 강점입니다. 또한 트레일러 안정성을 위한 능동 안전시스템과 하중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행 모드도 탑재했습니다.

타호는 국내 출시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됩니다. 타호는 초대형SUV로 V8 5.3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355마력, 최대 52.9.㎏·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영화에 보면 FBI의 자동차로 자주 나오는 그 SUV입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차체를 공유하여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쉐보레에서는 서버번 다음으로 큰 SUV 입니다. 쉐보레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출시를 경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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