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9 e-트론 디자인, 가격 알아보기

아우디가 첫 양산형 순수 전기차 e-tron(e-트론)을 공개했습니다.

최근에 벤츠가 순수전기차 EQC 400을 발표했었죠.

이에 질세라 아우디도 순수전기차 e-트론을 들고 등장했습니다.

벤츠 EQC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2018/09/05 - [FUNFUN한 뉴스/자동차] - [벤츠] 2020 벤츠 EQC 400 4MATIC


아우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월드 프리미어 행사 '더 차지' 를 통해 세계최초로 e-트론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차 풀사이즈 SUV로 완전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400km에 달한다고 합니다.




가격

아우디 e-트론의 예상 가격은 유럽기준 7만9천900유로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돈으로 1억517만원입니다.

이는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할 경우 보조금을 받게 되면 1억원 미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Perfomance

아우디 e-트론은 두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장착하여 355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부스트 모드 사용시 402마력 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200km/h 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의 도달 시간은 6.6초, 부스트 모드 사용시 5.7초입니다.



배터리

95㎾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해 국제표준주행모드(WLTP)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4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150㎾의 고속 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3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7.4㎾의 충전기로는 14시간 30분이 22.0㎾ 충전기를 사용하면 5시간 이내에 완전충전이 가능합니다.




디자인

e-tron 의 디자인은 아우디 Q3와 유사하지만 준준형 SUV인 Q3보다 훨씬 큰 풀사이즈 SUV로 

전장 4,901mm, 전폭 1,935mm, 전고 1,616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휠베이스는 2,928mm 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현재 판매중인 쏘렌토(2780mm)나 싼타페(2765mm), 맥스크루즈(2800mm), 모하비(2895mm) 등 국내 주요 SUV보다 긴 휠베이스입니다.



실내는 아우디의 최신식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센터페시아에는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AVN을 제공하며 이동시 충전소에 대한 정보와 어디에서 충전을 하면 

가장 효율적인지 'e-트론 경로 플래너' 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제어도 지원하며 아마존의 음성비서 알렉사 를 탑재하여 차량에서 날씨 확인 및 음악재생, 아마존을 통한 주문도 가능합니다.

또한 IOT로 연결 된 집안의 조명고 전자제품 등도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센터페시아 바로 아래에는 8.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공조기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계기판은 '버추얼 콕핏' 디스플레이 계기판을 탑재하여 다양한 운전정보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렉서스가 신형ES에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를  장착한다고 발표를 했었죠.

e-트론 역시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운전석과 조수석에 장착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우리나라는 백미러를 대체하여 카메라만 사용할 수 없게 법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볼 수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아우디 e-트론은 현재 아우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벨기에 브뤼셀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2018년 말부터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입니다.

아래는 e-트론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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